블루투스 이어폰 끊김현상 해결방안을 찾아서...
스마트폰이 해마다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이때, 함께 동반 성장을 하고 있는것이 블루투스 제품들입니다.
블루투스 제품도 스피커,이어폰,키보드,마우스등 많이 있지만, 블루투스 사용시 치명적인 문제점중 하나가 버퍼링이나 끊김현상입니다.
음악감상을 하는데 자꾸 버퍼링처럼 끊김현상이 생긴다면 대부분 이어폰을 탓하거나 스마트폰을 탓하게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버퍼링 및 끊김현상의 원인이 스마트폰보단 어플이나 블루투스 이어폰의 영향이 크다면?
뭔가 배신당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어처구니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허황된 얘기가 아닌, 블루투스 모듈의 차이와 통신간섭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니 증거를 제시할순 없지만, 우리들이 직접 체험할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피드백을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충전상태가 충분이상을 기준으로 포스팅 합니다.
(좌)< EARMAC EBH-01 >블루투스 ver4.0 끊김 대마왕 (우)< LG HBS-760 > 블루투스 ver4.1
위 두 제품은 제가 직접 사용해본 제품들입니다.
EARMAC EBH-01는 블루투스 ver4.0
LG HBS-760 블루투스 ver4.1
두 제품다 갤럭시S7에 연결해서 사용해보았고, 나름 테스트도 진행해 보았습니다.
초반 휴대폰을 바꾸기 전에 사용했던거라 갤럭시S2에 사용했었는데 최근 휴대폰을 갤럭시S7으로 바꿔서 동일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휴대폰을 바꿔봐도 버퍼링은 동일하게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휴대폰의 블루투스 기능에는 이상이 없다는게 유추됩니다.
뭐 타 회사의 휴대폰들과의 비교를 파고들면 머리아프니 간소하게 하렵니다.
<발견1> 블루투스 이어폰의 버퍼링의 원인은 휴대폰의 블루투스 기능에 큰 영향은 없는듯 하다.
다음으로 제가 직접 발견한건 아니구요. 인터넷 서핑으로 얻은 지식을 테스트해본것이니 오해는 없으실 바랍니다.
바로 휴대폰에 설치된 어플입니다.
휴대폰의 기종에 따라 통신사에 따라 기본어플도 있을것이고, 필요에 의한 사용자 어플도 있겠지만,
중요한 부분은 해당 어플들이 블루투스기능을 이용하는지의 여부입니다.
많이 거론되는 OK캐쉬백, 시럽, G마켓, 롯데카드, 마우스마켓, 현금가방 어플등이 있습니다.
제가 설치되어 있는 어플은 OK캐쉬백, 시럽뿐입니다.
여기서 가장 유력한 시럽에 집중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럽에 집중하게된 이유는 도보로 이동중일때 끊김이 많이 나타납니다.
이동이 적은 고정된 곳에선 끊김은 비교적 적게 나타납니다.
시럽은 이동중에도 수시로 주변매장등의 혜택정보를 검색하는데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합니다.
이렇다보니 블루투스로 노래를 재생시 블루투스의 신호간섭을 받게 될수 있는것입니다.
더구나, 갤S2를 사용할때도 OK캐쉬백과 시럽 어플은 사용하고 있었기에 충분히 원인으로 의심이 가는 상황입니다.
그럼 간략 테스트를 해보아야 겠지요. 시럽의 "설정"에 들어가서 "알림 및 블루투스 설정"에 들어가
PUSH알림(off) / 앱 아이콘 숫자 표시(off) / 블루투스 자동 켜기(off) / 내 쿠폰 알림 켜기(off) 4가지를 OFF 시켰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해서 음악감상이나 라디오를 청취해보았습니다.
효과가 있는듯 자주 끊기던것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직 어떤 어플이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고 있는지 100% 클린 해결되진 않았지만,
충분히 느껴지게 끊김이 줄었습니다.
아직 테스트는 진행중이므로 좀더 여러번 테스트를 진행후 추가를 통해서 기록하겠습니다.
현재 시럽의 "알림 및 블루투스 기능"내의 4가지 설정은 OFF로 진행중이구요. 가장유력한 블루투스 자동켜기(off)만으로도 진행해보려합니다.
추가로 OK캐쉬백 어플은 불필요하기에 삭제했습니다. 추후 필요하면 다시 설치하면 되니까요. 시럽은 정밀 테스트를 위해 남겨두고 있습니다.
다른 어플은 없는것들이라, 우선, 시럽과 OK캐쉬백만으로 좀더 면밀히 살펴볼 생각입니다.
<발견2>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는 어플은 블루투스 이어폰등 주변기기에 매우 많은 신호간섭의 영향을 줄수 있다.
블루투스 이어폰(제품)에 따라서도 끊김은 다르더군요. 위에 두 제품을 가지고 테스트해보니 (EARMAC EBH-0) 제품이 끊김이 많이 발생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LG HBS-760) 제품이 끊김이 적게 발생되었습니다.
참고로 EARMAC EBH-01(할인행사로 2만원이하) 블루투스 ver4.0, LG HBS-760은 (평균6만원대) 블루투스 ver4.1
이어폰에 따라서도 끊김현상이 달라지는걸 두 제품으로 알게되었고, 좀더 신뢰성을 갖기 위해 동일한 구간을 이동하며 사용해봤습니다.
수신 주파수의 대역폭등 영향일수도 감도의 차이일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블루투스 버전이 최신일수록 끊김이 작아진다는 결과도 얻을수 있었습니다.
기술력의 차이가 되겠지만, 블루투스 최신버젼일수록 끊김은 없어진다는 생각이 가장 큽니다.
<발견3> 블루투스 제품별 이어폰에 따라서 끊김의 정도 차이가 크게 생길수 있다. [블루투스 버젼의 영향이 큼]
혹시라도 블루투스 끊김현상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이 이글을 본다면 같이 공유 해봐도 좋겠습니다^^
바지속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블루투스이어폰을 사용하기엔 아직까지는 유선이어폰을 사용하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듯싶네요.
아직 해결되지 않는부분이라...
허리위로 액정이 하늘방향으로만 휴대폰을 고이 모시고 블투를 사용해야 한다면, 솔직히 전 그냥 유선이어폰을 사용하겠습니다.
<팩트체크>
(1) 블루투스 이어폰의 끊김의 원인은 휴대폰내의 블루투스 기능에 큰 영향은 없는듯 하다.
→ (스마트폰 기변이 되어도 동일하다)
(2)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는 어플들은 블루투스 이어폰등 주변기기에 매우 많은 신호간섭의 영향을 줄수 있다.
→ (수시 검색기능이 원인으로 추정)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문제로 보임!
(3) 시럽 어플의 "알림 및 블루투스"설정을 OFF시켰더니 끊김이 많이 줄어들었다.
→ (어플의 영향이 있음을 확인)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문제로 보임!
(4) 블루투스 이어폰(제품)에 따라 끊김의 차이가 많이 난다. 위 두제품을 비교해보니 좌측사진 제품에서 끊김이 많이 발생했다.
→ (블투 버전의 영향 추정)
(5) 지인의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 2종류를 추가로 점검해보니 역시 끊김이 있긴 했으나, 위 제품들보단 덜하긴 했다.
→ (블투 버전의 영향 추정)
(6) 이동이 없는 곳은 끊김이 없으며, 외부로 나가면 구역별 환경에 따라 끊김은 어김없이 발생되었다.
가정용/매장용 무선공유기의 영향을 크게 받는듯 했다. 이동중 특정위치에서 많은 끊김현상이 생기곤 한다. 그곳은 역시나 매장 밀집구역임
→ (수시 검색기능 및 방해전파가 원인으로 추정)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문제로 보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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